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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키바 뉴스(원문 출처)에 따르면, 키보드를 정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손까지' 키보드 커버가 일본 아키하바라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게 뭔가 했더니만....
뭐랄까, 하여간 여러 가지 의미로 감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뭐병이란 탄성이 절로 터져나오죠. 이 제품을 출시한 회사 왈 "팔까지 커버해 주는 초발상"이라며 자신만만해하고 있다는군요. 또한 부수적 효과로 "방수, 방진을 기대할 수 있다"라나요.
이 제품의 가격은 1980엔, 과연 몇 개나 팔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전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for peace and freedom of world!
영광된 내일을 위하여! for glorious tomorrow!
해피 키보딩딩!!! Happy Keyboardingding!!!
- DJ.HAN -
2010.11.30 13:48:08 (*.216.81.162)
마케팅용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너무 질이 떨어지네요..ㅎㅎ
광고효과 보다는 역효과가 클듯,, '이뭐병' 이란 단어가 딱이네요..
일본은 선진국일지라도, 절대 초일류국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네요..
2010.11.30 17:25:40 (*.187.104.243)
음료수같은거 자주 엎지르고 하시는 분들은 은근 유용할 지도 모르겠군요.. 책상이 창가에 있어서 바람이 좀 들어온다던가 하는 곳에서도 쓸만할지도...(일본에서 아는형 기숙사에 갔을때 창가쪽에서 냉기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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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엄청 불편할꺼 같은데...
뭐 겨울에 따뜻하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