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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사는 11월 1일 빛으로 충전 가능한 첫 키보드인 K750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키보드는 실외 혹은 실내 상관 없이 빛이 있는 곳이면 충전이 가능하며 별도의 키보드 충전 작업없이 간편하게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빛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자세히 알아보면 일단 빛으로 키보드가 풀 충전된 상태에서 최대 3달간 완전히 깜깜한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로지텍사는 K750 출시와 더불어서 실내 공간에서 빛의 광량과 밧데리 상태, 추가 전원이 필요할 때의 경고 기능을 지원하는 Solar Power APP을 11월 15일경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로지텍 K750 무선 키보드는 0.33인치의 두께, 로지텍 특유의 조약돌을 보는 듯한 InCurve 키캡, 2.4GHZ 무선 지원, 또한 로지텍에서 요즘 한창 밀고 있는 Uifiying 리시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79,95로 예정되어 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11월 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선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밧데리 교체는 사실 번거로운 일이었는데 향후 K750과 같은 태양열 패널을 내장한 무선 키보드들도 하나씩 선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디자인도 깔끔해 보이고, 괜찮을 것 같네요.
꼭 태양광이 아니더라도 형광등 불빛으로도 충전되지 않을까요?
전자계산기는 잘 쓰고 있거든요 ^^
오....국내 수입가격이 얼마일지 궁금하네요.
3달 무충전없이 사용할 정도면 정말 괜찮은 성능이네요(솔직히 마우스도 3달 쓰면 배터리 오링.ㄷㄷㄷ)
키보드배열도 아이솔레이션스타일같고..
아쉬운 건 동영상보니 블루투스가 아니고 동글이 사용이로군요.
이왕 무선일바에 좀 비싸드라두 블투 채택하지....(블투라면 활용범위가 훨씬 좋을 듯... 스마트폰에 쓸 수 있다면 정말 하나 사고 싶네요)
일본에서2년전인가? 출시했던 태양광 버팔로 키보드 보고 살까말가 고민했는데, 드뎌 로지텍에도 나오네요~
뽀대하고 설능이 월등해 좋아보이는데, 키보드 지름신이...대박!!!!!
실내에서도 상관이 없다라.. 빛이있으면 된다고 했으니 형광등으로도 상관없을듯 싶습니다.
타기계식은 안땡겼는데 요곤 떙기네요.
심플!!! 이쁘다!!!
오 상당히 괜찮아보이는데요 일단 가벼워 보이고 슬림한데다 실내등만으로도 충전이 된다니 가격만 나름 괜찮으면 하나 질러볼만하네요
탁상용 전자계산기처럼 형광등의 빛으로도 동작 가능할 것 같은데,
친환경을 실천하는 제품이군요.
날 잡아서 키보드도 일광욕 시키면 되겠습니다.
아이디어 상품이긴 한데...
제가 아이락스 무선 키보드를 사용해 본 결과, 베터리 한번 넣으면 6개월을 버티던데요... 굳이 저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제가 근 5-6년간 로지텍의 무선 제품군만 사용해왔습니다. 거의 하이엔드급으로요...
로지텍은 디자인은 괜찮습니다. 손에도 익숙해지면 부담도 없고 좋은데요...
문제는 처음의 키감이 지속되지를 않습니다. 몇 달 사용하고 나면 아주 뻑뻑해지지요...
이건 정말 일부러 이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물론 샷에 소개된 물품은 멤브레인이 아니라 펜터그래프인 듯 하니 좀 다르겠지만... 로지텍은 키보드의 가장 기본 기능인 키감에는 별 관심이 없는 회사입니다.
또한 태양광 충전의 경우 사실 별 메리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우스와 달리 키보드의 경우 구동 전력이 낮아서, 지금 현재도 AA배터리 2개면 최대 3년을 버팁니다. 그리고 최대 3년을 버틴다고 하는 물건도 실제로 써보면 그렇게 못버티지요... 하물며 최대 3개월이라 밝히고 있는 제품이야 더 말 할 것이 없겠습니다.
로지텍에 바라는 것은, 값이 비싸도 좋으니 기계식 무선을 출시해주었으면 하네요...
무선의 편리함으로 기계식 터치로 가고 싶은 욕망을 수년간 눌러왔는데...(그 전에는 기계식을 사용했었습니다.)
저도 못버티고 그냥 기계식으로 왔습니다.
마우스와 달리 키보드야 가만히 놓고 사용하니, 마우스만큼 선이 걸리적거리지는 않으니까요...
제발 무선 기계식좀 출시되기를... ㅜㅜ
이기세를 몰아 태양열로 자동충전되는 마우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