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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mpress Watch에 재미있는 뉴스가 떴더군요. 미국 Razer 가 게이밍 키보드 용으로 설계한 Razer 기계식 스위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는 겁니다.
PFU도 Razer에 자극을 받아 HappyHacking을 블루투스 버전으로 발매해주거나, 쓰잘데기 없고 계륵같은 USB 허브를 없애 좀 더 날씬한 모양으로 리뉴얼 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체리특허가 끝났으니 후발주자들의 움직임이 확실히 기대가되네요.
2중접점이라 음.(어떠한 만화가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빨간머리나오는..)
키감은 어떨지 궁금하군요
뭐 축값이 현실화 되겠군요 ... 솔직히 체리 스위치 하나에 3-4백은 오버죠.. 10원 20원 정도로 자리잡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을거 같어요...
이 제품이 Kalih社와 합작해서 만든 제품들인가 보군요...오렌지 축이 기대되네요.
설마하니 체리 복제품 일줄은 몰랐네요.
그럼 오렌지축 = 무소음 갈축으로 보면 될까요?...글만으로 상상하려니 헷갈리네요..
정말 무소음 갈축이면 소리없으면서 보다 또렷한 구분감의 저소음 정전식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이 또한 직접 타건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죠ㅎ 개인적으로 오렌지축 기대됩니다.
이제는 체리축도 과거의 알프스처럼 춘춘전국시대가 되는것인가요?
기대되네요. 체리도 슬슬 신경쓰이겠네요. 카피축이라도 해도 제품편차가 적으면 금방 시장에 자리잡겠죠.
검은동네에서 캐리?축 타건음을 들었는데요. 커스텀이기는 해도 꽤 좋더군요.
커스텀이라 뭐라 평가하기는 애매하기는 한데 순정의 키보드에서는 어느 정도인지 레이저상의 키보드 타건음을 듣고 싶기는 하네요.
와... 이제 다른 축들좀 보겠구나... 요즘 기계식 키보드 살려고 하면 "축 수급이 어려워져 입고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라는 답변을 많이 봤는데...
이후의 체리사의 신제품 개발과 이 레드오션인지 블루오션인지 헷갈리는 시장에 뛰어드는 많은 후발주자들의 움직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