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erry.lifestylemerchandiseshop.com/index.php/cat/c144_Office---Accessoires.html독일 체리사 얼마 전 부터 매우 색다른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마치 미국 애플사가 그러했던 것 처럼 자사의 로고가 박힌 다양한 사무용품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제품 구성도 다양하여 풍선, 볼펜, 만년필, 알람 시계, 야외형 백, 심지어는 체리 로고가 박힌 축구공까지 판매한다.

애플의 경우해도 그러했 듯이 체리사의 팬 상품 판매는 제품 판매 그 자체 보다는 자사 로고와 이미지 강화를 위한 마케팅 작업이라 생각된다. 아쉬운 점은 이러한 체리 팬 상품(Fan Article)이 독일 본사 위주의 마케팅 활동이라는 것. 각 지역 지사나 특정 지역 대리점을 위한 배려는 거의 없는 듯 하다.

단 관심이 있는 사용자들의 경우에는 구매 대행사를 통한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다  이경우엔 애플 액세서리가 그랬듯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더욱이 볼펜과 같은 일부 인기 있는 아이템은 품절이 되어 있어 국내 체리 팬들의 마음을 다소 울적하게 할 수도 있겠다.

향후 더 많은 팬 상품들이 늘어날지 아니면 일회성 이벤트가 될지는 독일 본사 홈페이지를 좀더 살펴보아야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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