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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키보드인 Beatle 출시한 바 있는 TEX Electronics에서 트랙 포인트를 내장한 새로운 미니 키보드 사진을 등록했습니다.
USB 허브를 내장하고 있고 포커와 같은 키보드 레이아웃으로 추측됩니다.
이 제품의 백미는 CNC 하우징 보다도 트랙 포인트를 내장하고 있는 것이고 키보드매니아 보다는 씽크패드 매니아들이
탐낼만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일단 비공식적인 채널의 이야기로는 미니 키보드 조립품 전체 재료비 정도는 된다고 하나 아직 확정된 부분은 아닙니다. 밑면에 허브가 추가되어서 인지 다소 투박하긴 합니다만 저와 같이 한 때 트랙 포인트와의 즐거운 추억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기대해 봐도 좋을 제품 같습니다.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같은회사제품인지 모르겠지만 전에부터 계속 눈여겨보고 있던 빨콩달린 키보드네요.
출시되면 구입할거 같기도 ㅎ
제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키보드는 저런 빨콩달린 블루투스 접이식 키보드입니다.
오래전에 stowaway 에서 만든 접이식 블투키보드를 두개 돌려쓰고 있는데요.
iGO로 나온건 회색, DELL에서 oem으로 생산한건 검은색 키캡이지요.
워낙 오래된 모델이다 보니 드라이버가 없어서 여러가지 매핑된 키기능을 사용할순 없지만
HID 로 붙기 때문에 갤노트, 갤스4 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카페에서 커피한잔 놓고 폰에 깔린 터미널로 간단한(?) 코딩 정도 하고 있습니다 ㅎ)
왠만한 접이식 블투키보드를 다 만저 봤는데 크기나 키감에 있어 가장 만족스럽네요.
이제 생산이 중단되서 이베이 외에서는 구하기 힘든모델인데
누가 다시 인수해서 생산해 줬으면 하네요. 빨콩까지 붙여서 말이죠.
이왕이면 BLE 로 저전력을 지원하면 배터리도 오래갈거 같고.. (키보드 관련 BLE profile 이 현재 없긴 하지만요 ㅎ)
예전 PDA나 폰류는 딱히 키보드를 붙일 만큼 쓸만한 기능이 없었고
요즘 폰이나 태블릿에 아주 유용할듯 싶은데 너무 시대를 앞서 나온 모델이지 않나 싶네요.
저도 그 스토어웨이 블투 키보드 XTBT-01을 사용하고 있죠.
하나는 부셔먹고. 두개째도 힌지를 마누라가 밟아서 부서버린거 에폭시로 고쳐서 쓰고 있고,
추가로 10개 구해서 주변에 선물해주고 팔기도 하고, 그러면쓰는데,
휴대용 키보드 중에서 키감은 정말 발군입니다. 왠만한 기계식 키보드를 쓰던 사람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키감이죠.
IBM 노트북 빨콩 키보드를 포함해서 이런 판타그라프 키보드 중에선 가장 최상급 키감인듯 합니다. 아이맥의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방식따위는 여기에 비하면 개쓰레기 수준이죠.
그놈에 빨콩이 달린다면, 정말 기쁘긴 하겠네요.
요근래의 키보드 유행에 맞춰서, 빨콩을 달고, 숫자키까지 펑션처리해서 4열 메인키 스펙인 이 PDA용 키보드가 펑션열까지 지원하면서 데스크탑 지원을 해준다면 요즘 세상에선 대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하네요.
베터리가 드어가는 탑 부분에 USB용 미니 동글이 끼워지는 자리까지만 있으면, 완전 무결 수준이겠죠.
예전 노트북이 씽크패드였는데... 빨콩 정말 편합니다...
빨콩에 미니키보드라... 정말 이상적이군요....
손이 키보드 밖으로 나갈일이 없겠군요....
열심히 총알을 장전해둬야 겠군요... ^^
딥스위들가 상당히 자세하게 설정할수 있게 되어 있네요...
참고하세요(포토뷰어를 열어서 보시면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634178609951175&set=pb.472792412756463.-2207520000.1390875345.&type=3&theater
흠 ㅋㅋ 어디서 많이보던 범폰 디자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