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에 3살아들아빠인 저는 팜레샀다가 집사람한테 혼날까봐,

집에 큰 인테리어용 나무가 있길래

360x70x20(mm) 으로 잘라서 대패질하고 사포 2종으로 손에 불날 때까지 문질문질해서,

쓰던 나무오일이 없길래 그냥 식용유 조금 살살 발랏더니 매끄럽고 아주좋네요.

보기에는 투박해보여도 만지면 맨들맨들합니다. ㅎㅎ

예민하지 않아서 만족하고 사용 가능 할 듯 하네요. 대충대충 만들었습니다.

써보니 확실히 팜레는 있긴 있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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