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토요일~
파워메이트도 도착을 하고.
또 하나의 설레임..
그녀석이 와야할텐데 와야할텐데...
잊을수 없는 키감에 방출이후 다시 애타케 찾은 나의 잃어버렸던 그녀석...
미안하다 ㅜㅜ 지못미 ㅜㅜ
하지만!!!
오늘 드디어 입양하는구나 ㅜㅜ ㅋㅋ
잘 키워주마 ㅜㅜ 얼릉 오너라
띵동...
왔어!! 왔다!! 사랑하는 택배아저씨!!!!!

그런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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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보고싶던 네녀석이 왜 이런 몰골인 것이니..? 흑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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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길 잃어버릴까봐 이름표는 항상 소지하고 다녔구나. 기특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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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참 잘빠진 네 녀석!!! 이 몸이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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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구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그랫길래 이 모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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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ㅜㅜ 타지에서 고생한 흔적이 역력하구나.. 내 입양한 부모로서 깨끗히 씻겨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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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싹 다 벗는거야. 흠;;; 갖은 먼지와 때들이 날 놀래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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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우..웩........아 미안하다 얘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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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놈으로 재탄생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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쫘좌아아안~!!!! 아유 깨끗해 이제 좀 훤칠하니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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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샤워할 시간~~~ 쏴아아아아~ 땟물좀 봐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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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 수건으로 잘 딱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으쌰으쌰~~땀 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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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옷입을 시간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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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므낫?*^^* 이 말끔하고 휘황찬란한 녀석은 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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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제야 좀 본모습이 나오는구나!! 역시 난 니가 좋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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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스~!! 형한테 입양왔는데 형이 선물도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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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어울리는구나!! ㅋㅋ 앞으로 형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자꾸나!!!

그렇게 시니는 오늘도 부양식구가 늘어났을 뿐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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