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제가 처음 기계식 키보드를 접한것은 물론 훨씬 예전의 일이지만..
막 기계식 키보드들이 사라지고 나서 다시 회자되던때가 2000년 초반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때 저는 결혼을 해서 신혼에 맞는 시스템을 컴퓨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고민하던 때였습니다.
마침 Kbench 에서 ARON 공구가 있었고 그때 막 유행이 시작되던 올블랙으로 컨셉을 시작하고
마이크로닉스 워크스테이션케이스에 기타등등의 블랙으로 꾸몄더랬습니다.
그리고 아론키보드..
정말 이넘 때문에 마누라 한테 구박 당한것 생각하면... 워3한참 빠져서 할때 이넘 소음 때문에..
짜증을 많이 냈었거든요
그리고 세월은 흘렀고 저는 아론이만 줄기차게 썼었습니다.
작년 AION을 시작하게 되었고 서울로 이사와 좁은 집에서 야간에 게임을 하니..
마눌님께서 "키보드를 뽀사버리겠다"는 경고를 하였고..
저는 7년만에 다른 키보드로 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론이가 너무 그리웠고 1년이 지난 한달전 새로운 키보드도 기계식을 들이리라 맘 먹고 검색을 하다가.
결국 키매냐로 풍덩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르헨전 패배의 충격에 키캡을 뽑았더니. 아들넘이 "아빠나도 할래" 해서 다 뽑게 되어.. 그야간에..
다음날 출근을 무릅쓰고 아론이의 청소와 방음쿠션깔기...& 윤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넘이 다뽑아 버린 키캡과 이때다 하고 꺼낸 알프스 RGB키캡
그때당시는 정말 귀했던 블랙 키보드.. 거기다가. 코팅까지..
(지금은 그 코팅이 녹아 조금 찐득합니다. --_-;')
청소하기전 찍어봅니다. 아론이 마크와 그때 처음 인기끌던 LED삼총사
참.. 보강판이 .. 프라스틱입니다. (그래서 클릭음이 더 큰듯 하네요)
컨트롤러칩
유사 알프스축 .. (진짜면 좋겠다 ㅠㅡㅠ. )
중간에 너무 힘들고 피곤하여 샷이 없습니다.
아이오에이드로 .. 윤활했고. 청소기와 솔 등을 이용해 청소하였습니다.
특이한 것은 엔터키 부분이 저랬었군요.. 요즘은 보기 힘든....
청소 해놓으니 백축들이 이쁘죠ㅗ ^^y
알록달록 키캡들도 박아주고..
기존 키캡은 마치 다스의 유광 재질 같습니다. -_-;
자.. 정말 깨끗한 뒷면과... 스티커..
예전에는 저.. 3색 LED가 제 자랑꺼리였었습니다. -_-;
지금도 예쁘죠.. 그리고 반짝이 키캡들도 나름 이쁘다는..
오랜만에 장착해서 마눌님 구박에도 불구하고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날 아론이 소음 감소를 위해서 윤활과 뽁뽁이와 스펀지를 이용한 통울림 방지 작업도 했는데 (클릭인데도 불구하고)
큰 ..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키감이 조금 정숙해 지고 울리는 소리가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프라스틱 보강판이.. 조금 특이한 소리와 느낌의 주범이 아닐가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0_0'
(안특이한거면 패스 -_-;)
몇일전 왕핑크를 구해서 써봤습니다.
스피커의 오묘함을 제외하면 물론 낡은 탓일수도 잇지만..
저는 아론이가 좋더군요 ㅎㅎ.. 막손이라서 그럴까요..
지금 이글을 마제 갈축이로 치고 있는데.. (금방전까지는 아론이었습니다.)
아론이보다 손가락도 아프고 재미도 적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청축을 사봐야 할것같은데..
아아아 주변사람들 때문에 사도 쓸수가 없어서 ㅠㅡㅠ...
지금가지고 잇는 것들도 전부 갈축아니면 흑축인데..... 괴롭습니다.
어쨌든 지금도 제가 가장사랑하는 키보드인 아론이 였습니다.
막 기계식 키보드들이 사라지고 나서 다시 회자되던때가 2000년 초반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때 저는 결혼을 해서 신혼에 맞는 시스템을 컴퓨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고민하던 때였습니다.
마침 Kbench 에서 ARON 공구가 있었고 그때 막 유행이 시작되던 올블랙으로 컨셉을 시작하고
마이크로닉스 워크스테이션케이스에 기타등등의 블랙으로 꾸몄더랬습니다.
그리고 아론키보드..
정말 이넘 때문에 마누라 한테 구박 당한것 생각하면... 워3한참 빠져서 할때 이넘 소음 때문에..
짜증을 많이 냈었거든요
그리고 세월은 흘렀고 저는 아론이만 줄기차게 썼었습니다.
작년 AION을 시작하게 되었고 서울로 이사와 좁은 집에서 야간에 게임을 하니..
마눌님께서 "키보드를 뽀사버리겠다"는 경고를 하였고..
저는 7년만에 다른 키보드로 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론이가 너무 그리웠고 1년이 지난 한달전 새로운 키보드도 기계식을 들이리라 맘 먹고 검색을 하다가.
결국 키매냐로 풍덩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르헨전 패배의 충격에 키캡을 뽑았더니. 아들넘이 "아빠나도 할래" 해서 다 뽑게 되어.. 그야간에..
다음날 출근을 무릅쓰고 아론이의 청소와 방음쿠션깔기...& 윤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넘이 다뽑아 버린 키캡과 이때다 하고 꺼낸 알프스 RGB키캡
그때당시는 정말 귀했던 블랙 키보드.. 거기다가. 코팅까지..
(지금은 그 코팅이 녹아 조금 찐득합니다. --_-;')
청소하기전 찍어봅니다. 아론이 마크와 그때 처음 인기끌던 LED삼총사
참.. 보강판이 .. 프라스틱입니다. (그래서 클릭음이 더 큰듯 하네요)
컨트롤러칩
유사 알프스축 .. (진짜면 좋겠다 ㅠㅡㅠ. )
중간에 너무 힘들고 피곤하여 샷이 없습니다.
아이오에이드로 .. 윤활했고. 청소기와 솔 등을 이용해 청소하였습니다.
특이한 것은 엔터키 부분이 저랬었군요.. 요즘은 보기 힘든....
청소 해놓으니 백축들이 이쁘죠ㅗ ^^y
알록달록 키캡들도 박아주고..
기존 키캡은 마치 다스의 유광 재질 같습니다. -_-;
자.. 정말 깨끗한 뒷면과... 스티커..
예전에는 저.. 3색 LED가 제 자랑꺼리였었습니다. -_-;
지금도 예쁘죠.. 그리고 반짝이 키캡들도 나름 이쁘다는..
오랜만에 장착해서 마눌님 구박에도 불구하고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날 아론이 소음 감소를 위해서 윤활과 뽁뽁이와 스펀지를 이용한 통울림 방지 작업도 했는데 (클릭인데도 불구하고)
큰 ..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키감이 조금 정숙해 지고 울리는 소리가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프라스틱 보강판이.. 조금 특이한 소리와 느낌의 주범이 아닐가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0_0'
(안특이한거면 패스 -_-;)
몇일전 왕핑크를 구해서 써봤습니다.
스피커의 오묘함을 제외하면 물론 낡은 탓일수도 잇지만..
저는 아론이가 좋더군요 ㅎㅎ.. 막손이라서 그럴까요..
지금 이글을 마제 갈축이로 치고 있는데.. (금방전까지는 아론이었습니다.)
아론이보다 손가락도 아프고 재미도 적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청축을 사봐야 할것같은데..
아아아 주변사람들 때문에 사도 쓸수가 없어서 ㅠㅡㅠ...
지금가지고 잇는 것들도 전부 갈축아니면 흑축인데..... 괴롭습니다.
어쨌든 지금도 제가 가장사랑하는 키보드인 아론이 였습니다.
- 아론-2002블랙-2.JPG (303.4KB)(16)
- 아론-2002블랙-5.JPG (427.1KB)(17)
- 아론-2002블랙-8.JPG (297.4KB)(14)
- 아론-2002블랙-9.JPG (292.2KB)(10)
- 아론-2002블랙-10.JPG (220.5KB)(8)
- 아론-2002블랙-13.JPG (313.8KB)(12)
- 아론-2002블랙-14.JPG (301.1KB)(10)
- 아론-2002블랙-17.JPG (306.5KB)(11)
- 아론-2002블랙-20.JPG (257.9KB)(9)
- 아론-2002블랙-23.JPG (276.5KB)(13)
- 아론-2002블랙-24.JPG (288.4KB)(11)
- 아론-2002블랙-25.JPG (225.5KB)(10)
- 아론-2002블랙-27.JPG (282.4KB)(9)
- 아론-2002블랙-28.JPG (297.3KB)(13)
2010.06.20 10:16:03 (*.124.19.162)
정말 사랑하시는(?) 키보드 같습니다.
키캡이 번들 번들 하네요 =..=
저정도까진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키캡이 번들 번들 하네요 =..=
저정도까진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2010.06.20 11:50:40 (*.111.210.216)
오 저도 좋아하는 아론이네욤 ㅋ
실은 알프스를 좋아해서 ㅋ 알프스 하우징으로 쓰고 있습니다 ㅋ
홍보게시판에 떳던 알프스용 RGB 키캡도 낑궈주셨군요! 멋집니다!
아론이여 영원하라~~
실은 알프스를 좋아해서 ㅋ 알프스 하우징으로 쓰고 있습니다 ㅋ
홍보게시판에 떳던 알프스용 RGB 키캡도 낑궈주셨군요! 멋집니다!
아론이여 영원하라~~
2010.06.22 20:43:46 (*.51.133.114)
http://www.kbdmania.net/xe/?mid=PR&page=2&document_srl=1323541 홍보게시판에서 아직 판매중입니다^^
2010.06.22 21:04:42 (*.51.133.114)
키보드 뒷면 라벨이 제가 가지고 있는 아론 a106s(화이트-그레이) 하고 동일하네요.^^
이 때 만들어진 아론 키보드가 요즘과 달리 레이저 방식이라 코팅이 지워지지 않아 좋더군요.
필코 제로 구,개선판 써봤지만 개인적으로 아론 키보드의 클릭느낌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ps : 국내에서는 온라인 몰 몇군데 빼고는 판매를 안 하지만 중국현지에서는 여전히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사이트 주소: http://www.fzsky.com/Products/Pro_list.aspx?key=86 , 109pro 인체공학키보드나 au107sc 체리청축을
꼭 구하고자 하시는 분은 위 사이트나 타오바오(10위안 정도 저렴)를 통해 구매대행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때 만들어진 아론 키보드가 요즘과 달리 레이저 방식이라 코팅이 지워지지 않아 좋더군요.
필코 제로 구,개선판 써봤지만 개인적으로 아론 키보드의 클릭느낌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ps : 국내에서는 온라인 몰 몇군데 빼고는 판매를 안 하지만 중국현지에서는 여전히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사이트 주소: http://www.fzsky.com/Products/Pro_list.aspx?key=86 , 109pro 인체공학키보드나 au107sc 체리청축을
꼭 구하고자 하시는 분은 위 사이트나 타오바오(10위안 정도 저렴)를 통해 구매대행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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