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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정열을 가지고 변청으로 만들고 키캡 다 염색해서 세팅했던 녀석이였는데...
보관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키보드 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이 녀석과 같은 모델의 다른 녀석을 변흑으로 만들고
스위치에 스티커 작업하고 일일히 튜닝하다가 문듯 생각이 나네요.
위의 염색은 제가 염색한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풀시트 염색이였는데... 지금은 어느 하늘아래서 살고 있을려나...
Developer, PhotoGrapher and Fortune-t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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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도 능력자 시네요 부러울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