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원님께서 내 놓으신 1080 2004년 5월산 제품을 제가 오늘 구입하였습니다

뭐...헤프닝도 있었지만 희원님이 이해해 주실꺼라 믿습니다 ^^

상태는 완전 양호합니다...거의 새것이고 또 희원님께서 키캡을 분리후 다 닦아서 주셨기

때문에 전 그냥 기쁜마음에 받기만 하면 돼었습니다...

이로서 기계식에 입문한지 2개월만에 세진1080 94년식과 04년식 2제품과 아론106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제 입문 단계에서 명품키보드는 아니지만 만족합니다

뭐랄까! 왠지 뒷주머니의 지갑에 돈이 두둑이 있어서 마음이 푸근한 그런 마음일까요~

장농에 펜타그래프 한점과 맴브레인 한점도 있습니다만...

앞으로 만질일 없을듯 합니다...

오늘 제 마눌이 "니 미쳤냐 미쳤냐고~"를 반복하더군요...

키보드매냐 여러분은 제 마음을 잘 알아주실꺼라 믿습니다...

그럼 좋은제품 많이 방출 해주십시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