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요즘 키메냐고 어디고 커뮤니티는 몽땅 눈팅 뿐입니다.
뭐가 그리 바쁜가 하면 그렇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아마 바쁜 것 보다는 돈나무가 흉작이라 그런 것 같습이다.(ㅠㅠㅠㅠㅠㅠ)
곤님께 튜닝을 부탁한 키보드를 사용한지도 벌써 꽤 오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른 키보드들도 몇 개 있지만, 왠지 이넘에게는 좀 더 특별한 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스위치가 오래되어 싹 뽑아버리고 곤님이 작업해두신 스위치를 넣었습니다.
지나치게 미끄럽지도, 그렇다고 뻑뻑하지도 않은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늦었지만 곤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12.11.16 11:33:01 (*.145.34.100)
레어하다는 윈키 이색이긴 합니다만...
제게 있어서 레어라는 것이 가치의 기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화려한 커스텀의 향연 속에서도 별다른 동요가 없는 것을 보니 이게 무지무욕인지, 열정이 식은건지, 관심이 없어진 건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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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손에 맞춘 물건은 여러모로 떼어놓고 싶지 않은 법이죠 ^_^;
저도 적축에 대륙승화를 사용했을 때가 가장 손에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