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총 3M정도 되서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박물관에 갔는데 한 켠에 '컴퓨터의 역사'같은 전시관이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물체(?)가 있기에 사진 몇 장 건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번 째 사진의 키보드 배열이 꽤나 맘에 드네요.
컨트롤 키와 Caps Lock의 위치가 바뀌고 오른쪽만 살짝 정리한다면.. ㅎㅎ;

그리고 맨 마지막 사진은 타자기가 아니라 나이 지긋한 키보드입니다.
마찬가지로 박물관 한 쪽 구석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한 경고 문구는 없었지만 박물관 내에서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잘 모르기에
눈치껏 찔끔샷을 했습니다. (덕분에 많이 흔들렸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사진을 이어 붙일만한 프로그램이 컴퓨터에 설치되어있지 않아서
구글에서 "사진 붙이기"라고 검색했더니 너무 편리한 사이트가 발견이 되었네요.
제작자님께 감사인사 드릴려고 했는데 적을 수 있는 곳이 없더군요.. (;;-_-)
메일이라도 보내야 겠습니다.
밑에 사이트 주소 남겨봅니다.

http://bbom.org/t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