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오랜시간 고민고민하다 어렵게 구한 빨간불!!!! 저한테 맞지도 않고 적절한 타이밍에 급전이 필요한 관계로 내일 드디어 떠나 보냅니다.
2~3일 살짝 타건해보고 수업료 10% 때고 루프까지 만들어 드리는 약속까지 지켜가면서 떠나보랠려하니...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쬐끔 아쉬운 맘이 듭니다..ㅠㅠ

그래도 좋은 주인 만난것 같고 옷(?)도 한벌 마련해서 시집장가 보내니 조금은 덜 걱정은 됩니다..

Rudeboi님 판매약속으로 만들어 드리기로 한 루프입니다..빨불이 화려한 녀석이니 만큼 심플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맘에 드실지 모르겠네요...특별한 사항 아니면 내일 약소한대로 택배선불로 루프랑 빨불 보내드리겠습니다..

청축으로 개조해서 사용해보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청축의 아쉬움을 달랠줄 그녀석이 오기까지 허벅지 찔러가면 몇일만 참아볼렵니다..출혈이 큰 만큼 만족이 클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을 떠나서 정말 멋진 녀석이긴 하나 많은 첩을 거느리지 못하는 능력없는 지아비를 용서하거라.......흑!흑!

오늘도 잡설이 긴걸 보니 술한잔 한것 같습니다...ㅋㅋㅋ
리프사마 오늘 직원들 데리고 보드람 갔다왔습니다..생맥에 보드람....울 직원들 감동하더군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