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기계식 입문하고 첫 갈축키보드네요,
기존에 쓰던 청축과는 또다른 쫄깃함에 놀라고
귀가 편해지는 마법이..ㅋㅋ
매장 간 김에 660C랑 해피, 리얼 모두 타건해보고 왔는데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키감만 놓고보면
해피>660C>리얼이더군요..
아무튼 돈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750R 사러갔다가 660C집어들고 나올뻔 했네요.
아마 다음달엔 제 책상위에 660C도 같이 올라와있을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엄습합니다..;;
Filco Majestouch 흑축
M.Stone SB74 Santorini 청축
Leopold FC750R 화이트 갈축
Leopold FC660C 그레이 승화 with HHKB Keycaps
사진상으로는 100% 순백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5%정도의 아이보리가 섞인 느낌이랍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화이트 깔끔하고 예쁩니다.
무각으로 해도 이쁠거 같군요.
무각 키보드를 사용하는 유저로서
측각 사용자 분께 하나 여쭤볼게요.
LED등 표시한다고,
키캡에 구멍낸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많은 분들이 LED 표시등을 유용하게 쓰시지만,
저에게는 사실 필요가 없거든요.
외관만 헤칠 뿐이지...
660C 무각 들였을때,
유달리 그게 신경쓰이더군요.
각인 키캡 제품과 달리
여분 키캡도 안주고.... ㅠ_ 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질문은 쪽지로 대신 할 것을
제가 좀 어리석었습니다.
tp님 외에 다른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신 것에 비추어
아마도 제 질문이 제 의도와는 다르게
비꼬는 뉘앙스 혹은 공격적인 분위기의 질문으로
비춰졌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제가 660C를 사용하면서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
tp님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하여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주의해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기분 상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곧 fc660c지르시게 될거 같군요 저도 기계식사러 가서 660c타건해보고 그 느낌이 자꾸 생각나 2주뒤에 그냥 질렀습니다.
알록달록한 키보드들만 보다가 새하얀 키보드를 보니까 순수함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