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알코올의 힘을 빌어 저도 용감하게 해피 사진을 올립니다.
위의 프로2는 얼마 전 중고로 들인 2006년 산이고,
아래의 타입에스는 아마존에서 직구한 놈입니다.
든든하게 바닥을 받치고 있는 놈은 (아마도 영원히 방출이 불가능할 듯한) 체리 구청축 입니다. 여러 청축을 썼지만, 구청만한 놈이 없는 것 같아요.
원래는 키캡 놀이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하게도 해피해킹은 자꾸만 꾸미고 싶어지네요.
Type Now Solid 청축
Realforce 87U
Leopold FC660C
Leopold FC750RT 갈축
Cherry G80-3491 청축
Filco Majestouch2 이탈리안 레드 V2 갈축
리더스키 아카이브 청축
Happyhacking Type-S
Cherry G80-3000 갈축
Happy Hacking Pro2
Happy Hacking Type-S
Realforce hipro
IBM Model M
Filco Majestouch2 Convertible
Razer Blackwidow Tournament
Cherry MX Board 6.0
해피 백각 콤비네요. 프로2와 타입에스!!
굳이 꾸미지 않아도,
해피는 예쁜거 같아서 키캡 놀이는 잘 안 하는편입니다만,
저도 가끔 한 번씩 꾸며보고 싶어집니다.
혹시 재즈 좋아하시는지요?
사진 잘 봤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기 전에 댓글 달아주신거 읽고 갑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노래 지금 듣고 있습니다.
몰랐던 노래 입니다. 정말 좋네요...
제가 오늘 들은 음악 중에서
공교롭게도 한국 가요는 딱 한 곡 밖에 없습니다만,
그 곡이 하필 밝은 분위기의 노래가 아니라서
조금 알려드리기 망설여집니다.
봄인지 겨울인지 애매한 추위의 날씨에 비가 내리면,
제 음악 취향과는 전혀 상관없이
어김없이 생각나고 마는 노래입니다.
임현정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편안한 밤 되시고,
다시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빕니다.
저도 해피는 자꾸 뭔가 꾸며주고 싶었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