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마눌님이 너는 도대체 마우스며 키보드가 몇개냐며 구박을 해도 이렇게 해놓고 쓰니 좋습니다. ㅎㅎ
특히 키보드 바로 아래있는 마우스가 유용하네요. 노트북에서 터치패드쓰듯이 마우스를 쓸 수 있죠. 일명 터치 마우스!(응?)
심심하면 왼손으로 트랙볼 좀 굴려주고.. 오른쪽에 있는 텐키는 숫자입력보다는 Enter, PgDn, PgUp, Del 키로 주로 쓰고 있어요.
해피에 트랙포인트만 달아주면 정말 좋으련만.. 아마도.. 그건 어려운 일이겠죠?
[ 여기 키보드매니아에 먼저 올리려고 했는데 접속이 안되서 노트북 동호회에 같은 내용으로 올렸어요. ^^ 재탕이라고 뭐라하시면 맘상합니다. ㅎㅎ ]
터치패드를 팜레스트때문에 못쓰신다는 분의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이렇게 마우스용 팜레스트를 쓰면 가운데에 마우스를 놓을 수 있습니다. 단.. 마우스가 고감도여서 조금만 움직여도 포인팅이 가능해야하겠죠..
All things are subject to interpretation whichever interpretation prevails at a given time is a function of power and not truth.
- Friedrich Nietzsche
2009.09.02 22:54:21 (*.84.145.2)
왼쪽부터
Mouse-Mat(빨강), Razer eXatMat/(검정 알루미늄), Razer Destructor(上, 검정 플라스틱), 강아지패드(어디껀지는 모르겠어요)
왼쪽 오른쪽에 있는 천패드들은 책상의 모서리가 팔(손과 팔꿈치사이)에 닿을 때 충격완화(?)용입니다. 이놈들이 없으면 훨씬 깔끔한데 제 책상 모서리가 워낙 뾰족한지라.. ^^; 위의 충격완화의 역할에 더하여 촉감의 향상(?)의 역할도 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책상이 별로여서 맨살이 닿으면 그리 좋은 느낌이 아니거든요.
하드 패드를 두개나 가지고 있는 이유는.. 게임을 해서 라기 보다는.. razer 라케시스가 천 마우스 패드위에서는 쓰기 힘들어서 입니다. 클릭을 하면 마우스 커서가 같이 움직이더군요. 그리고 천 마우스 패드에서 레이저 마우스를 써봤는데 뭔가 이상하더군요. 그림판에서 마우스로 원을 그리면 가끔씩 뾰족뽀죡하게 튀어나오더라고요(그림 참고). 아마도 천 마우스패드라도 좋은것을 쓰면 이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겠죠? 하지만 지금 마우스 패드들도 충격완화, 촉감향상의 효과를 내기에는 충분합니다. ^^
(그림: 왼쪽 Destructor, 오른쪽 천마우스패드)
알루미늄 패드나, 플라스틱 패드는 위에서 언급한 부드러운 커서 움직임 외에 미끄러짐이 좋아서 큰 힘들이지 않고 마우스 움직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Mouse-Mat(빨강), Razer eXatMat/(검정 알루미늄), Razer Destructor(上, 검정 플라스틱), 강아지패드(어디껀지는 모르겠어요)
왼쪽 오른쪽에 있는 천패드들은 책상의 모서리가 팔(손과 팔꿈치사이)에 닿을 때 충격완화(?)용입니다. 이놈들이 없으면 훨씬 깔끔한데 제 책상 모서리가 워낙 뾰족한지라.. ^^; 위의 충격완화의 역할에 더하여 촉감의 향상(?)의 역할도 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책상이 별로여서 맨살이 닿으면 그리 좋은 느낌이 아니거든요.
하드 패드를 두개나 가지고 있는 이유는.. 게임을 해서 라기 보다는.. razer 라케시스가 천 마우스 패드위에서는 쓰기 힘들어서 입니다. 클릭을 하면 마우스 커서가 같이 움직이더군요. 그리고 천 마우스 패드에서 레이저 마우스를 써봤는데 뭔가 이상하더군요. 그림판에서 마우스로 원을 그리면 가끔씩 뾰족뽀죡하게 튀어나오더라고요(그림 참고). 아마도 천 마우스패드라도 좋은것을 쓰면 이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겠죠? 하지만 지금 마우스 패드들도 충격완화, 촉감향상의 효과를 내기에는 충분합니다. ^^
(그림: 왼쪽 Destructor, 오른쪽 천마우스패드)
알루미늄 패드나, 플라스틱 패드는 위에서 언급한 부드러운 커서 움직임 외에 미끄러짐이 좋아서 큰 힘들이지 않고 마우스 움직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2009.09.03 01:06:06 (*.12.76.95)
펠로우즈 사이트에서 희안한 마우스패드를 봐서 그건 줄 알았는데 제가 착각했었군요. 펠로우즈 마우스패드 미끌미끌해서 좋더라구요. 젤 촉감도 괜찮은 편이고요. 저도 입력기기가 많은편인데 왼쪽에 트랙볼, 가운데 터치패드와 키보드, 오른쪽에 마우스를 쓰고 있습니다. 오른손 검지가 아파서 마우스는 왠만하면 안쓰려고 하는 편입니다. 트랙볼 사용하시다가 버튼 소음이 신경쓰이시면 전에 제가 작성했던 싸구려팁을 참고바랍니다.ㅋㅋㅋㅋ
싸구려팁 : 켄싱턴 expert mouse 7.0 버튼 소음 줄이기
싸구려팁 : 켄싱턴 expert mouse 7.0 버튼 소음 줄이기
2009.09.03 07:49:35 (*.84.144.196)
팁 감사합니다. 제 트랙볼은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런 소리가 나지 않는 것 같아요. 단지 스위치가 조금 무거워서 (옴론빨간색) 좀 가벼웠으면 하는데 납땜에 자신이 없어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라도 소리가 거슬리면 한번 해봐야겠네요. ^^
::수정합니다:: 빨간색 옴론 제팬이 아니고 회색 옴론 제팬인데 부품번호가 D2F-01 으로 D2F-01F에서 F가 빠진 모델입니다. 작동 하중이 F 모델은 75g, F가 없는 모델은 150g 입니다.
마우스 클릭하니까 생각이 나는건데요, 요즘에는 usb foot switch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발로 클릭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 클릭하는 것이 의외로 힘이 들어가는 일이고 정교함을 요하는지라.. 클릭은 발로 해보려고하는데. 혹시 구입해서 성공하면 함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
::수정합니다:: 빨간색 옴론 제팬이 아니고 회색 옴론 제팬인데 부품번호가 D2F-01 으로 D2F-01F에서 F가 빠진 모델입니다. 작동 하중이 F 모델은 75g, F가 없는 모델은 150g 입니다.
마우스 클릭하니까 생각이 나는건데요, 요즘에는 usb foot switch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발로 클릭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 클릭하는 것이 의외로 힘이 들어가는 일이고 정교함을 요하는지라.. 클릭은 발로 해보려고하는데. 혹시 구입해서 성공하면 함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
2009.09.02 23:00:29 (*.84.145.2)
책상위에서 컴퓨터 말고 다른 것을 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겠죠. ^^; 하지만 책상이 길어서(180cm)..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쓰는 이유는 컴퓨터를 할 때는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기 때문이죠. ^^;
타블렛(intuos2)은 보유하고 있지만
1. 팬을 잡고서는 할일이 없고
2. 퍽(타블렛위에 올려놓는 마우스)이 보유하고 있는 마우스 보다 좋지 않아서
쓰지는 않습니다. 가끔씩 포토샵으로 장난할 때나.. 꺼내썼는데 요즘에는 통 책상위에 올라오지 않네요.
결론적으로 이렇게 쓰는 이유는 컴퓨터를 할 때는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기 때문이죠. ^^;
타블렛(intuos2)은 보유하고 있지만
1. 팬을 잡고서는 할일이 없고
2. 퍽(타블렛위에 올려놓는 마우스)이 보유하고 있는 마우스 보다 좋지 않아서
쓰지는 않습니다. 가끔씩 포토샵으로 장난할 때나.. 꺼내썼는데 요즘에는 통 책상위에 올라오지 않네요.
2009.09.02 18:51:18 (*.145.136.128)
예전 계시물중 해피 라이트에 트랙포인트 다셨던분 사진이 있을겝니다. http://www.kbdmania.net/xe/555511 이거로군요. 저것보니 HHKB P2에도 할수 있을것 같은데 실패할까바... ㅋㅋㅋㅋ
이런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http://geekhack.org/showwiki.php?title=Island:4917&highlight=trackpoint
이런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http://geekhack.org/showwiki.php?title=Island:4917&highlight=trackpoint
2009.09.02 23:07:34 (*.84.145.2)
아... 지금은 실패를 감당할 수 없기에.. 그리고 geekhack에 올라온 키보드를 제작하는 것은 불가하기에.. 그냥 터치마우스 써야할 것 같네요..
해피 배열에 geekhack에 나온 멋진 키보드처럼 트랙포인트를 달아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geekhack 키보드는 정말 멋지네요. 특히 마우스 버튼을 구현한 부분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물론 다른 하우징(?)이나 이런 부분 설계한 부분도 멋지기는 하지만.. 마우스 버튼은 엄지가 자연스럽게 클릭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같아요.
해피 배열에 geekhack에 나온 멋진 키보드처럼 트랙포인트를 달아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geekhack 키보드는 정말 멋지네요. 특히 마우스 버튼을 구현한 부분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물론 다른 하우징(?)이나 이런 부분 설계한 부분도 멋지기는 하지만.. 마우스 버튼은 엄지가 자연스럽게 클릭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같아요.
2009.09.02 23:14:39 (*.47.130.44)
이상한나라의동화님 님이 말씀하신 사진 중 http://geekhack.org/showwiki.php?title=Island:4917&highlight=trackpoint 이 사이트에 나오는 키보드 실제로 판매중인 물건인가요? 완전 간지 포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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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마우스패드가 펠로우즈 제품인가요? 펠로우즈가 맞다면 손목받침 부분이 붙어서 움직이는 놈인 것으로 아는데....간단 사용소감 좀 부탁드려요. 게임용으로 나오는 마우스패드는 안써봤지만 펠로우즈 강아지패드같은거 쓸만 하더라구요. 3m이나 엘레콤보다도 낫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