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문쪽에 담배 피러 나갓다가 우연히 본건데요..
좁은 시멘트벽사이에, 뿌리를 내린 식물(이름알앗는데 갑자기생각이 안나네요)을
보고 우와~~ 하는 생각에.
시멘트벽에 이만한 틈이 잇는것도  만지않고,그것도 세로벽틈새
(중력에 의해서 해를 볼려고 휘어져 올라왔네요)
어떻게 우연히 씨앗이 그 틈새에 들어 같으며...
또..
조그마한 흠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틈새에 흙이 있었는지.
어떻게 그 환경에서 발아를 해서 싹을 틔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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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생각 하면 일어 날수 없는 확률일것도 같은 생각에..
사진 한번 찍어 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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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쓰면서 이제 나이가 조그마한 것에 큰 감동을 느끼는 나이가 된거 같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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