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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옴제(옴론 제팬) 스위치를 박아 넣었습니다.
일단. 결과물부터 보시죠! 처음 큰 동그라미에서 옴론 제팬 스위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Lachesis는 옴론(D2F-01F) 호환 스위치가 총 6개가 박혀있습니다. 옆에 붙어있는 4개는 가로로 누워있는데 발이 기억자로 꺽여있는 구조입니다. 제가 구입한 스위치는 발이 일자로 짧게 되어있어서 옆에 있는 버튼을 작업 할 때는 기존에 있던 발을 잘라서 납땜해버렸습니다. 의외로 괜찮게 붙어있네요. (작은 동그라미)
원래는 코퍼해드와 라케시스의 모든 버튼을 교체하려고 했습니다만... 코퍼헤드는 도중에 오른 버튼이 사망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납땜을 처음해보는데 납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러고보니 인두를 총 4개를 샀네요.
1. 처음 산 인두는 40와트짜리였는데 10분 후에 사망. 역시 ebay ㅠㅠ! 역시 ebay에서는 잘 알려진 상품을 사야하나봅니다.
2. 두번째 산 인두는 RadioShack에서 구입한 30와트 인두. 나사가 부러지더니 조금 있다가 사망. 파워도 약했습니다.
3. 세번째는 HomeDepot에서 구입한 Weller 40와트.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역시 메이커더군요. 팁이 납도 잘 먹고!
4. 네번째는 RadioShack에서 구입한 desoldering iron 이라고 납흡입기가 인두에 붙어있는 형태. 이거 참 좋더군요! 미국에 계신분은 강추
[ http://www.radioshack.com/product/index.jsp?productId=2062731&CAWELAID=107592455 ]
마우스 납땜이 일반 납땜보다 녹는 점이 높아서 힘이 약한 인두로는 작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40와트 정도되니까.. 괜찮더군요.
아.. 이제부터 희생된 Copperhead의 모습입니다. 이 놈도 살아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사이드 버튼은 교체 성공했는데 왼쪽, 오른쪽 클릭에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원래 있던 스위치를 그대로 보존하려고 다리를 잘라내지 않은채 땜을 제거하고 무리하게 잡아당겼더니 동판이 딸려나오더군요. 체리스위치 분해할 때 튀어나오는 다리는 잘라내고 제거하시나요? 키보드 분해하시는 분들 납제거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팁이라도 있음 알려주세요~
코퍼헤드는 안쓴지 오래됐지만 정이 많이 들었던 마우스인데 마루타가 된 셈이 되어버렸군요..
그러고보니.. 도구 부품하고 들어간 비용을 생각해보면 G500 살 정도 들었네요... 개조된 Lachesis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왠지 손해본 느낌이네요.. 만족하고 잘 써주면 뭐 값어치를 하겠죠 뭐.
일단. 결과물부터 보시죠! 처음 큰 동그라미에서 옴론 제팬 스위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Lachesis는 옴론(D2F-01F) 호환 스위치가 총 6개가 박혀있습니다. 옆에 붙어있는 4개는 가로로 누워있는데 발이 기억자로 꺽여있는 구조입니다. 제가 구입한 스위치는 발이 일자로 짧게 되어있어서 옆에 있는 버튼을 작업 할 때는 기존에 있던 발을 잘라서 납땜해버렸습니다. 의외로 괜찮게 붙어있네요. (작은 동그라미)
원래는 코퍼해드와 라케시스의 모든 버튼을 교체하려고 했습니다만... 코퍼헤드는 도중에 오른 버튼이 사망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납땜을 처음해보는데 납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러고보니 인두를 총 4개를 샀네요.
1. 처음 산 인두는 40와트짜리였는데 10분 후에 사망. 역시 ebay ㅠㅠ! 역시 ebay에서는 잘 알려진 상품을 사야하나봅니다.
2. 두번째 산 인두는 RadioShack에서 구입한 30와트 인두. 나사가 부러지더니 조금 있다가 사망. 파워도 약했습니다.
3. 세번째는 HomeDepot에서 구입한 Weller 40와트.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역시 메이커더군요. 팁이 납도 잘 먹고!
4. 네번째는 RadioShack에서 구입한 desoldering iron 이라고 납흡입기가 인두에 붙어있는 형태. 이거 참 좋더군요! 미국에 계신분은 강추
[ http://www.radioshack.com/product/index.jsp?productId=2062731&CAWELAID=107592455 ]
마우스 납땜이 일반 납땜보다 녹는 점이 높아서 힘이 약한 인두로는 작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40와트 정도되니까.. 괜찮더군요.
아.. 이제부터 희생된 Copperhead의 모습입니다. 이 놈도 살아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사이드 버튼은 교체 성공했는데 왼쪽, 오른쪽 클릭에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원래 있던 스위치를 그대로 보존하려고 다리를 잘라내지 않은채 땜을 제거하고 무리하게 잡아당겼더니 동판이 딸려나오더군요. 체리스위치 분해할 때 튀어나오는 다리는 잘라내고 제거하시나요? 키보드 분해하시는 분들 납제거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팁이라도 있음 알려주세요~
코퍼헤드는 안쓴지 오래됐지만 정이 많이 들었던 마우스인데 마루타가 된 셈이 되어버렸군요..
그러고보니.. 도구 부품하고 들어간 비용을 생각해보면 G500 살 정도 들었네요... 개조된 Lachesis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왠지 손해본 느낌이네요.. 만족하고 잘 써주면 뭐 값어치를 하겠죠 뭐.
All things are subject to interpretation whichever interpretation prevails at a given time is a function of power and not truth.
- Friedrich Nietzsche
2009.09.18 08:02:18 (*.215.216.254)
뭐든 개조전과 후에 많이 하는 고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재료비와 내가 소비한 시간이면 더 좋은거 살 수 있을텐데...' 취미 생활 즐긴다 생각하고 해야죠 뭐. 저도 옴재 개조들을 해 볼까 하다가 클릭 소리가 최소한 지금보다 작아지지 않는다고 해서 넘겼네요.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2009.09.18 08:17:34 (*.84.144.196)
제 경우는 소리도 작아지고 누르는 느낌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갈아 끼운 옴론 스위치가 새것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조금만 힘을 줘도 클릭이 되는 것이 맴브 쓰다가 기계식 키보드 쓸 때 느낌과 흡사하네요.
기존 버튼에서 가장 불만이었던 것은 클릭이 될 때까지 1mm 정도 눌러줘야 클릭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살짝 1mm 누르면 맴브에서 바닥까지 안 닿으면 입력이 안되는 것 처럼 클릭이 되지 않았던 것이죠. 정확한 측정은 못해봤지만 느낌상 옴재스위치는 살짝만 눌러도 클릭소리가 나면서 입력이 됩니다. 기존 스위치는 꾹 눌러줘야 입력이 됐고요.
하지만 약간 의아한 점은 원래 박혀있던 스위치(오른,왼 클릭)가 옴론사 제품이라는 겁니다. 같은 옴론인데 차이가 많이 나네요. 원래 박혀있던 스위치는 D2FC-F-7N 이고 돌기가 흰색입니다. 중국이라고 써져있네요.
갈아 끼운 옴론 스위치가 새것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조금만 힘을 줘도 클릭이 되는 것이 맴브 쓰다가 기계식 키보드 쓸 때 느낌과 흡사하네요.
기존 버튼에서 가장 불만이었던 것은 클릭이 될 때까지 1mm 정도 눌러줘야 클릭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살짝 1mm 누르면 맴브에서 바닥까지 안 닿으면 입력이 안되는 것 처럼 클릭이 되지 않았던 것이죠. 정확한 측정은 못해봤지만 느낌상 옴재스위치는 살짝만 눌러도 클릭소리가 나면서 입력이 됩니다. 기존 스위치는 꾹 눌러줘야 입력이 됐고요.
하지만 약간 의아한 점은 원래 박혀있던 스위치(오른,왼 클릭)가 옴론사 제품이라는 겁니다. 같은 옴론인데 차이가 많이 나네요. 원래 박혀있던 스위치는 D2FC-F-7N 이고 돌기가 흰색입니다. 중국이라고 써져있네요.
2009.09.18 08:08:21 (*.84.144.196)
납땜 관련 팁 [ http://www.kbdmania.net/xe/117801 ] 여기서는 흡착심지 사용을 추천해서 저도 흡착심지를 이용했지만 30 와트 인두로는 무리였습니다. 아마도 흡착심지가 묻지마 ebay표라서 그런 것 같아요. RadioShack에서 구입한 심지도 사용해봤지만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Hakko 제품이 좋은 것 같은데 잘 찾아지지 않네요. goot 라는 제품이 있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또 버튼을 교체하게 된다면.. 좋은 심지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싼 것도 잘 되리라고 생각해서 돈도 많이 들고 고생했네요..
Hakko 제품이 좋은 것 같은데 잘 찾아지지 않네요. goot 라는 제품이 있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또 버튼을 교체하게 된다면.. 좋은 심지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싼 것도 잘 되리라고 생각해서 돈도 많이 들고 고생했네요..
2009.09.18 08:55:21 (*.20.126.48)
다음에 바꾸실땐.. 제꺼도 한두개만.. (_ _* 굽신굽신 ~
예전에.. 300 바꿀려다 4~5개 날려먹은 기억이...... 학학 @,.@;;
예전에.. 300 바꿀려다 4~5개 날려먹은 기억이...... 학학 @,.@;;
2009.09.18 09:20:48 (*.84.144.196)
오늘 저녁에는 Habu 버튼을 바꾸려고 합니다. 익스퍼트 마우스 버튼도 바꿀까 생각중이지만.. 익스퍼트 마우스 버튼은 빨간색 옴론 재팬이기 때문에 바꾸기가 아깝네요. 익스퍼트 마우스는 순정으로 가지고 있고.. Habu만 바꿔봐야겠습니다.
::수정합니다:: 빨간색 옴론 제팬이 아니고 회색 옴론 제팬인데 부품번호가 D2F-01 으로 D2F-01F에서 F가 빠진 모델입니다. 작동 하중이 F 모델은 75g, F가 없는 모델은 150g 입니다.
납땜할 때 긴장해서 그런지 어깨가 뻐근하네요. 살바토레님은 납땜과 친하실 것 같은데 스위치 교체같은건 그냥 식은죽 먹기로 하지 않으실까 생각해봅니다만.. 아닌가요? ^^;
참. 그리고 300은 뭔가요? 마우스인가요?
::수정합니다:: 빨간색 옴론 제팬이 아니고 회색 옴론 제팬인데 부품번호가 D2F-01 으로 D2F-01F에서 F가 빠진 모델입니다. 작동 하중이 F 모델은 75g, F가 없는 모델은 150g 입니다.
납땜할 때 긴장해서 그런지 어깨가 뻐근하네요. 살바토레님은 납땜과 친하실 것 같은데 스위치 교체같은건 그냥 식은죽 먹기로 하지 않으실까 생각해봅니다만.. 아닌가요? ^^;
참. 그리고 300은 뭔가요? 마우스인가요?
2009.09.18 10:27:48 (*.40.136.237)
같은 옴론이라도 역시 마데제펜이랑 마데차이나는 차이가 나죠;
그래서 사람들이 옴론제펜을 찾는거기도 하구요.
지금 저도 옴론 개조하고픈 녀석들이 몇개 있는데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는군요 ㅜㅜ
그래서 사람들이 옴론제펜을 찾는거기도 하구요.
지금 저도 옴론 개조하고픈 녀석들이 몇개 있는데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는군요 ㅜㅜ
2009.09.18 11:07:54 (*.161.222.44)
플럭스 바르시면 좀 도움이 되실텐데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근데 제일 중요한 정보 - 옴론 재팬 스위치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D2F-01F 스위치 파는건 종종 봤는데 옴론재팬이라고 명시가 안되어 있어서 아마 전부 차이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vx 레볼 까는 방법만 알게되면 저도 교체해볼까란 생각이 드는데
D2F-01F 스위치 파는건 종종 봤는데 옴론재팬이라고 명시가 안되어 있어서 아마 전부 차이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vx 레볼 까는 방법만 알게되면 저도 교체해볼까란 생각이 드는데
2009.09.18 11:31:35 (*.84.144.136)
미국에서 구입했습니다. Digikey 라는 곳에서 주문했는데 저도 처음에는 중국산이 오면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했는데 일산이 오더군요. [ http://search.digikey.com/scripts/DkSearch/dksus.dll?Detail&name=SW502-ND ] 배송올 때 원산지 표기된 쪽지가 있던데(원산지가 어딘지 알고 있다는 뜻이겠죠) 주문하기 전에 일산이 오는지 중국산이 오는지 문의하면 알려줄 것이라고 생각해요. Digikey 라는 회사가 한국으로도 배송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송비도 실비(배송비로 이익챙기지 않는다는 거죠)로 받고 괜찮은 회사인것 같아요.
처음에 10개 주문했고, 추가로 15개 주문했습니다. 10개면 쓰고 남으리라고 생각했는데 Lachesis에 벌써 6개 들어가버렸으니.. 4개 밖에 안남았네요. 영풍전자에서 하나에 550원에 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일단 영풍전자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Digikey 말고는 낱개로 파는 회사가 없어서 저는 Digikey에서 주문했지만, 제가 한국에 있었다면 영풍전자에 문의해봤을 것 같아요.
처음에 10개 주문했고, 추가로 15개 주문했습니다. 10개면 쓰고 남으리라고 생각했는데 Lachesis에 벌써 6개 들어가버렸으니.. 4개 밖에 안남았네요. 영풍전자에서 하나에 550원에 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일단 영풍전자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Digikey 말고는 낱개로 파는 회사가 없어서 저는 Digikey에서 주문했지만, 제가 한국에 있었다면 영풍전자에 문의해봤을 것 같아요.
2009.09.18 11:41:26 (*.84.144.136)
G9 하고 Lachesis를 주로 쓰는데 옴제로 바꾸고 나서는 G9 클릭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옴제의 도각도각하는 클릭음과 부드러운 클릭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아마도 소리는 라케시스 몸체 재질 때문인 것 같네요.) 뻑뻑한 멤브 누르다가 해피누르는 기분입니다!
G9도 바꿔버리고 싶지만.... 재깍재깍 바꿔주는 로지텍 워런티 생각하면 아직은 순정으로 써야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G500이 생기면 바로 G9도 개조해야겠습니다. ㅎㅎ
G9도 바꿔버리고 싶지만.... 재깍재깍 바꿔주는 로지텍 워런티 생각하면 아직은 순정으로 써야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G500이 생기면 바로 G9도 개조해야겠습니다. ㅎㅎ
2009.09.18 11:49:14 (*.87.18.172)
옴론 재팬 버튼 G마켓에서 팝니다....'옴론재팬'에 가격'낮은순'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클릭음과 느낌은 옴론 버튼의 차이도 있지만 마우스 스위치(껍데기와 옴론버튼이 닿는 구조,모양,재질?)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클릭음과 느낌은 옴론 버튼의 차이도 있지만 마우스 스위치(껍데기와 옴론버튼이 닿는 구조,모양,재질?)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2009.09.19 14:01:26 (*.84.144.196)
아.. 죄송합니다. 완전 착각하고 있었네요. 뜯어보니까 같은 색깔(회색)의 옴론 제팬이 박혀있네요.. 하지만 부품명은 D2F-01으로 Omron Datasheet를 확인해본 결과 Contact OF(작동 하중라고 해야하나요?)가 150g 입니다. 제가 이번에 마우스에 장착한 버튼은 D2F-01F 이고 75g이네요. 처음에는 색깔만 보고 같은 부품인데 왜이리 느낌이 틀릴까라고 생각했는데 엄연한 차이가 있네요. (차이가 두배이니 당연한건가요? ㅎㅎ)
위의 글 및 제가 작성한 글을 수정해야겠네요. 옴론 빨간색 버튼이 아니라 회색이지만 부품번호가 D2F-01 으로 작동하중이 150g인 버튼이 박혀있습니다. 이 부품은 일산인데 모든 익스퍼트 마우스가 같은 부품을 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 그리고 옴론 빨간색 버튼도 있나봐요. 완전 구형 마우스에 쓰였다고 하네요. 음.. 옴론빨간색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그럼 어디서 봤을까요..
위의 글 및 제가 작성한 글을 수정해야겠네요. 옴론 빨간색 버튼이 아니라 회색이지만 부품번호가 D2F-01 으로 작동하중이 150g인 버튼이 박혀있습니다. 이 부품은 일산인데 모든 익스퍼트 마우스가 같은 부품을 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 그리고 옴론 빨간색 버튼도 있나봐요. 완전 구형 마우스에 쓰였다고 하네요. 음.. 옴론빨간색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그럼 어디서 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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