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음 키보드가 필요해서 조립 중입니다.


그런데 정작 만들어 놓으면 계속 쓰지는 않더라고요.


이번에는 미니사이즈로 만들어 보자 해서


옆동에서 DT460 하우징도 좋은 가격으로 구하고


보유 중이던 미니 사이즈 기판도 꺼내고...



저소음적축은 키압이 약간 더 낮게 느껴지는 게이트론적축의 스프링을 윤활해서 넣고


또 뚜껑은 혹시나 LED를 달지 몰라서 투명으로 바꾸고


하다보니...그냥 게이트론 저적을 쓸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가진 체리 저적의 슬라이더가 매끄러워 최소한의 윤활로 서걱임이 크지 않기에


이렇게 했습니다.


아! 보강판은 FR4보강입니다.



참 오랜만에 키보드도 조립하고 키매냐에 사진 한장이라도 올리려니 


별로 재미가 없는 글이 되었네요...ㅋ



코로나 바이러스 모두 잘 피하시고요. 건승하세요...ㅎ


사진은 제 발이 찍은? 겁니다...^^::




DT460.jpg






"도덕의 경계에서 주저하지 않는 자가 힘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