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긴 한데... 그 키보드가 아니네요 ㅎㅎㅎ
집앞에 누가 버리길래 얼른 낚아채왔습죠.

신나게 빨래널다 창문너머로 저 물건을 버리는장면을 목격하고 낼름 달려내려가서
경비아저씨한테 버리는거 맞냐고 확인한후 낑낑대고 들고왔습니다.

꽤나 싸구려 사운드가 뿜어져 나오긴 하지만
그냥 기초만 좀 배울려고 갖다논거니까요.

어쨌든 득템입니다.ㅎㅎ


* Sad Nov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3-10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