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경에 알프스백축님께 무료로 분양받은 후타바 스위치용 영문 키캡을 적용해보았습니다.
받고나서 곧바로 바꿔꽂은다음 곧바로 소개사진을 올린다는것이 차일피일 미루다보니까 벌써 9월이 되어버렸내요. --;

이자리를 빌어 좋은기회주신 알프스백축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렇게 해서 한글도 안찍혀있는 꼬물키보드가 또 하나 늘어나 버렸습니다만
실 사용하는 저로서는 영문만 찍혀있으니 이제 좀 제 키보드같이 느껴지고, 깔끔하니 보기에도 좋내요.

후타바스위치도 체리스위치처럼 키캡, 보강판이나 하우징등의 바리에이션이 늘어나면 꽤 괜찮은 키보드가 많이 나올듯도 한대 그렇지 못한점이 항상 아쉽습니다. 1080 같은 경우에도 보강판이 너무 꽉물려있어서 오래사용하다보면 손가락 끝이 저리다는 문제만 해결하면 주력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것 같은대... 하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더군요.

이미지 하나는 한글,영문 1080,
나머지 하나는 그전까지 사용하고 있던 와이즈와의 커플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