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이던가 올해초에 만들은거 같은데... 후잡때기입니다. (후잡 판때기)

그냥 테스트 해본거라 가로 사이즈는 별로 신경을 안썼구요... 세로 길이에 신경을 썼습니다.

30cm(가로) * 10cm(세로) * 1.5cm(높이) 인데 밑에 범폰을 붙여줘서 조큼 높이가 비슷하네요.

결론은 세로 10센티는 너무 기네여. 손목의 접촉 면적이 넓어져서 썩 상쾌한 느낌은 안들어요.

괜히 자재 아끼려고 오리지날 팜레스트가 6센티던가 7센티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어군요.

최적의 해피 팜레스트 규격을 위해서 조큼씩 잘라봐야죠... 이랫던게 어언 1년 지나가 버리겠;;;

크기 정해지면 흑단 구해서 어떻게 한볼타구 해봐야겠습니다.

화면 클릭해서 보시면 더 그지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지름은 100% 실패한다. 


좋은 키보드가 훌륭한 작업물을 만들어 주진 않겠지만

타이핑을 하는 시간만큼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