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희귀 애완 동물 세계에 입성한지도 벌써.. 6년이 지났네요..
많이 분양하고 부득이하게 처분한 녀석들도 수도 없이 많지만..
아직까지 타란튤라 20여종, 악어거북이, 루스틱 게코 한쌍은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집 안방 주인은 설이라는 고양이로 페르시안 클래씩 장모종 괭이가 차지하구 있구요..
뀨뀨님 처럼 해수항을 꾸미는게 목표 입니다...
사진은.. 다리가 빨간 녀석은.. 멕시칸 블러드 렉이라는 녀석으로 성체입니다..
배회성으로 경간은 약 12cm로 굉장히 온순하고 성장이 느린놈입니다.. 한 4년 키웠네요 유체부터

그리고 밑에 올려주신 화이트니.. 성체 사진입니다.. 배회성이며 다리 경간이 22cm정도 됩니다..
중대형 타란튤라 종입니다.. 브라질리안 화이트니.. 성격이 온순하고 성장도 빨라서..
타란튤라 입문자에게 굉장히 각광받는 종입니다만 입문용으로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5~6년전당시만 해도 상당히 고가종으로 손톱만한 유체가 15만원 선에 거래 되었지만
지금은 개체가 많이 풀려서.. 어떻게 시장이 도는지 모르겠네요.. 간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