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에서 리얼 86을 수령하고, 잠깐 느껴보다가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회사에서는 조용한 키보드를 써야 하니 리얼이 어울렸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집에서 두드려 보니 넘 조용해서 밋밋하기도 하네요.
해피 만큼의 서걱거림이 없어서 좀 더 그런 느낌이기도 하고요.
anyway, 몇 년을 기다려서 손에 넣은 궁극의 키보드 중의 하나이니
오랫동안 잘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