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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놈이라 케이블이 자꾸 갈라져서 교체가 가능할까 싶어 안쪽을 까봤습니다.


잘하면 교체 가능할거 같기도 한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안쪽에 저 고무가 아직도 쫀득쫀득한게 참 신기하네요 최소 10년도 넘어서 지금쯤 맛이 갔어야하는데 동작이 참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