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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의 현대식 키보드 "마에스트로 I (Maestro I)"
▶ 현대적인 세계최초의 키보드는 무엇일까요?
타자기가 아닌 현대적인 키보드는 어떤 제품 부터 시작했을 까요? 여러가지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아무래도 1975년 처음 선보인 마에스트로 I (Maestro I) 제품이 아닐까합니다. 마에스트로 I (Maestro I)은 세계최초의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for software 라고 할수 있습니다. 즉 소프트웨어를 위한 내장된 개발환경 솔루션이라는 의미입니다. 단독적으로 동작하지 않으면서 SW를 제어하기 위한 입력도구로 볼수 있는 것입니다.
예전의 MS-DOS 환경에서는 텍스트위주의 OS와 이를 문자를 일일히 타이핑해서 제어하는 키보드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러한 현대적인 키보드가 바로 마에스트로 I (Maestro I)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세워진 컴퓨터 회사인 삼보컴퓨터(TriGem : 3개의 보석)의 시작이 1980년이라고 했을 때 약 5년전에 현대적인 키보드의 원형이 나타난것입니다.
▲ 입력장치 (Input Device) 분야의 선두주자인 스카이디지탈
지금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엔터키의 위치나 방향키 위치가 인체공학적이 아니다라고 느껴지실수도 있지만 마에스트로 I (Maestro I) 키보드로 인해서 현대적인 키보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당시 전문가들만이 사용했던 키보드를 이제는 몇십배는 더 뛰어난 고품질의 키보드를 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수있게 된것은 참 격세지감을 느낄만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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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박이라 잘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