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매니아에 글 올려보네요.

한창 고민하다가 지른 쿨러마스터 노바터치 입니다.

토프레 무접점이 끝판대장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궁금해 하다가 드디어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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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 느낌은 기대감이 컸던건지 좀 실망했습니다.

제가 주로 쓰는게 체리 갈축이거든요.

쓴돈도 있고 해서 참고 좀 써봤더니 햐......느낌 신기하네요.

보통은 축이 변경되면 그 축에 손을 맞춰서 쓴다는 쪽이었는데 이건 제 손에 맞게 축이 맞아가는 느낌이네요.

참 묘합니다.


조만간 키캡놀이로 다시 비용소진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지름은 이번으로 참아야 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