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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래된 물건이죠. 
1986년 생이니 30년의 시간의 향기가 배어나오더군요.
이베이 판매자의 사진과는 너무도 다른 낡은 하우징에 기스까지 시간의 무게를 가득 담고 있던 녀석이었습니다. 
하우징 여백의 특징을 살려 새로운 옷을 입혔습니다.
청축과 오렌지 입니다.
다행히 키감은 살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