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이유는....허..허니문(저도..이제..솔로..탈출..을..oO^_^Oo)

솔로탈출은...좋긴하지만...또 다른 비극의 시작이라는 한 선배님의 말이..문득..생각나는군요..

이제..저도 키보딩, 게이밍, 등등 모든 영역에서 장관님의 견제가. 들어올 듯..합니다.. T_T ..

어쨌든 지도 펴고 찾아댕기는 여행이어서..

고생을 좀 하기는 했어도..

재밌었습니다.

시드니 근교의 본다이 해변과 유명한 그 오페라 하우스 사진입니다.

본다이 해변 사진은 한국 처자들이 찍힌 사진으로....(처자들을 찍은 것이..아닙니..다.)

근데 오페라 하우스 사진을 찍을 때는 검은 선글라스를 쓴 불량스런 청년이 째려봐서

움찔했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험악해보이는 사람들도 몹시 친절하더라구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니..정신없고 까마득하네요...

모두들..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