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어쩌다 보니 생각도 안하고 있던 거시기를 만들게 되어 재료모으는 것부터 협력업체(?) 도우미(?) 품앗이(?)는 계획대로 되고 있는 중이고..(뭐 보강판은 못 구하는것이니 패스~~하지만 이게 젤루 문제가 되는군요..ㅋㅋ)

나머지...제 파트인 하우징...좀전에 부산에 전화해서 자재 확보하고...사무실에 뒹구는 MDF 로 밤꼴딱새면서 치수재고 생각한거 베타버전으로 상부 하우징만 가공...첫삽입니다..

음...그렇습니다..일단 여기까지입니다...엥?

당분간은 집과 사무실 오가며 치수 맞추고 하는 노가다좀 하다가...스위치,케이블 체결된 기판오면 세밀하게 셋팅값 뽑아내서 가공인데....보강판 유무의 난관은 해처나갈수 있을것 같은데...
전체적으론 상당히 애매한 작업이 될듯하네요..

재미있는것은...물론 또각님은 한번도 뵌적이 없지만...기판과 하우징 보강판을 보니..두분의 성격을 조금 파악할수 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ㅎㅎㅎ(극히 주관적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정말 또각세이버는...그분이랑 호칭을 들을만큼 대단한 무엇입니다.
참..열정이 없음 세상에 나오기 힘들었을....

그것을 날로 먹을려다...노가다판으로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최종완성까지 혼자서 넘어야 할 산이 태산이지만..그래도 참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재미있게 해볼려고 합니다...

많이들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