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창...마우스 수집에 왕성한 관심을 보일 때만 해도 '마구'의 포스는 정말 굉장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어느덧 어느덧 포스가 약해지더니 어느 순간 '찬밥'신세까지 가는 것 같더군요..쿨럭~

안타까운 현상이었습니다.. 요즘의 각종 화려한 스펙이나 미려한 외모를 갖춘 마우스들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듯한 운명을 지닌(이미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마우스지만 그래도 '마구'

는 '마구'로써 길이 마우스 역사에 항상 회자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분양갈지도 모를 녀석을

꺼내서 흔적이라도 남기고자...이렇게 사진앨범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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