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제가 한창...마우스 수집에 왕성한 관심을 보일 때만 해도 '마구'의 포스는 정말 굉장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어느덧 어느덧 포스가 약해지더니 어느 순간 '찬밥'신세까지 가는 것 같더군요..쿨럭~
안타까운 현상이었습니다.. 요즘의 각종 화려한 스펙이나 미려한 외모를 갖춘 마우스들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듯한 운명을 지닌(이미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마우스지만 그래도 '마구'
는 '마구'로써 길이 마우스 역사에 항상 회자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분양갈지도 모를 녀석을
꺼내서 흔적이라도 남기고자...이렇게 사진앨범에 올려봅니다!!
키보드를 사랑합니다.
2007.04.02 16:06:30 (*.33.18.197)
대여섯개가 장터에 뜨더라도 '저요! 저요!'신공에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싹쓸이 되는 장면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저도 마구만 보면 안습입니다..언제 저리됐는징 ㅎㅎ;
2007.04.02 16:15:46 (*.203.36.124)
마우스 자체도 좋았지만 임요환이 인기에 일조한것도 사실이죠..
지금은 최고인기있을때 마구값이면 좋은 광/레이저마우스를 구할수 있으니
자연히 밀려난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최고인기있을때 마구값이면 좋은 광/레이저마우스를 구할수 있으니
자연히 밀려난거라 생각합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