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서식중인 June! 입니다.
하루 하루가 휴가중인 기분입니다.
그러니까 휴가가 7개월째군요.
다른나라 언어를 익힌다는게 시간이 갈 수록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각설하고, 이제 이곳 생활이 많이 익숙해져서 이베이 여사의 손길을
가끔씩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다 미처 깨닳지 못했던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즉시구매로 구매한 로모가 폴란드에서 날아오더군요.
EU 가입국가인지 확인은 안해봤지만 관세의 벽이 없거나
상당히 낮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막판 1분 작전으로 오른쪽 물건의 낙찰에 성공했는데
판매자 위치는 런던 외곽의 지역이라고 되어 있는데 어디서 날아올지
잘 모르겠군요.
여튼, 이러다가는 겨울옷 한국에 보내기 위해 배에 짐을 실을때
체리 몇개 실려 보낼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UK 자판의 압박
때문에 자제하고 있었는데, 유럽쪽의 us 배열 키보드를 사용하는 지역
조사부터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생존신고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