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회사 사보의 3인3색이라는 섹션에서 '수집쟁이들' 이란
주제로 사보 기사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

사내에서 이렇게 저렇게 키보드 광이라고 알려지다 보니 추천받아서 나가게
되었네요. 수집하는 것에 대해 (저는 키보드죠 ㅎㅎ) 인터뷰 하고 자랑하고
이런 걸 하게 될 듯한데, 그쪽에 제공할 사진 중에 한장입니다.

잡다한거 다 빼고, 이쁜 녀석들로만 추리다 보니 저렇게 나오는군요.
몇 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개 두개씩 꺼내보니 나름 꽤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지만요. ^^;

꺼내면서 좀 웃겼던게.. 스스로 변태가 되어가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키보드를 상자에서 하나씩 꺼내는데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지 -_-;
사진 한방 박으니, 쾌감(?)이 절정에...;;

기사에 키보드매니아도 소개하고 그분(?)에 대한 설명도 간략히 할 예정입니다. ㅎㅎ
키보드매니아 회원이라는 것이 새삼 자랑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