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국내에선 구할 수가 없어서.. 일본 PFU 본사에서 주문한 -_-; HHKB 백각 키캡입니다.
제가 일본어는 영 문외한이라..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_-;
아마도 구성품 소개(?) 페이지 인 것 같습니다.
처음 박스를 열자 이런 녀석이 나왔는데요 이게 대체 뭔가... 했는데
다른건 없고 딸랑 키캡 리무버만(-_-;;) 있어서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저거 하나 싸는데 저렇게나 많은 종이를 낭비(?) 하다니...-_-;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백각키캡입니다. 으어.. 뽀얀색이 이쁘네요.
슥삭슥삭 키캡을 교체하고 원래 달려있는 먹각키캡을 꽂아놨습니다.
결과물입니다.
원래 해피를 처음 사고나서 안그래도 특수키나 이런게 배치가 특이한데... 까만색이라 잘 안보여서 -_-; 좀 답답했었습니다만
눈이 밝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이쁘기도 하구요 -ㅅ-;
매번 까만색 키보드만 썼더니 더더욱 이뻐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게 과연 최후일까요 ? ㅎㅎㅎㅎ 과연..이걸로 만족 할수 있을까요>?직송 하셨다니..왠지 부럽지 않습니다..
부럽지 않아..부럽지 않아..부럽지....많이...부럽지..많이..부럽다..
축하합니다.^^
마지막 키보드 부럽습니다.
먹각과 먹무각이 유행[?]할때
먹각을 들이고...
지금은 체리 스위치만을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해피는 배열 적응 실패로 2년에 한번 정도 꺼내어서 키감 확인만 합니다.;
몇 년을 키보드를 접하면서
무각을 사용하는 경지[?]에 달했지만
아직도 해피는 계륵입니다.ㅠㅜ
검은 하우징에 흰색 키캡도 이쁘군요. 그런데 저도 이렇게 바꿔 보고 싶은데 비용이 얼마 정도 드나요? 저도 해피프로 2 먹각을 쓰면서 고통을 받고 있고 있습니다만 좋은 해결책이 될 것 같군요.
역시 해피는 이뿌군요 ㅠ.ㅠ 정말 탐이 나지만
예전에 한번 써보고나서 배열 적응 실패로 구매 해볼 욕심도 안생기네용 ㅎ
하지만 너무 이뿐건 이뿌네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