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흰둥이님께서 정성들여 만드신 팜레는 선물 받았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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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작업해서 만드신 팜레입니다.

지금 쓰고있는데, 손목도 편하고 좋으네요.ㅎㅎㅎ

팜레를 하나 구입해야 하나,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참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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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해피1 저소음 각링 작업한 녀석입니다.

희둥인 님께서 직접 작업도 하시고, 크라이톡스로 윤활도 하시고, 하셨답니다.

음. 우선 키감만 말씀드리자면, 제 해피2 백각에 비해서 상당히 탱탱하다는 느낌입니다.

손을 올려놓으면, 키압이 쎄다라는 느낌보다는 탱탱하고 탄력이 있는것 같았으며,

슥슥하는 정숙한 슬라이더 소음과 크라이톡스의 윤활 그리고 해피의 하우징울림이 조화를 이루더군요.

 

그리고, 키스트록도 기존 해피의 4mm에서 0.5mm정도 줄었구요.

분명이 2005년산 해피1이므로, 러버돔의 뻣뻣한느낌이 있는데, 크라이톡스 윤활과 슬라이더 각링작업으로

톡특한 키감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한층더 탱탱하고 편안한타이핑이 가능햇습니다.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럴주 알았다면 먹각을 방출하는게 아니었습니다. 각링작업좀 해볼껄..그랬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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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해 놓고 찍었습니다.

역시. 해피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뭐~그래봐야 전 아직도 해피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아주 초보입니다.

희둥이님께서 아주 박식하시더군요. 리얼 55균등 각링잡업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좋은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또 대학로 가면 그 각링작업하신 해피1 저 주세요. 신사임당 한장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