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님에게 구정때 입양한놈인데 그동안 여러놈들이 들어오다 보니 이제야 책상의
주인이 되었네요.
구입할때 맘에 드시면 사진이라도 올려달라고 하셨는데 이제야 올리게 됐습니다.
옴니키는 정말 뽀얀게 상태가 아름답습니다. 노랑이축으로 개조하셨구요.
키감은 체리 리니어보다 많이 가볍습니다. 제손에는 딱 적당합니다.
또하나는 선탠많이 먹은 팍심 녹축입니다.
눈감고 키감만 확인하면 이놈이 저에게 가장 잘 맞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선탠이먹어도 외관이 조금 않좋아도 스위치 상태만 좋으면 ok입니다.
최근에 알프스가 자주 올라와서 한번 올려봅니다.
체리 리니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구해보시면 또다른 맛을 볼수 있을겁니다.
처음 만져보고 가장 감동한 놈들입니다. 이런 놈들도 있구나 하구요.
분양해 주신 주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