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에 열정을 불살르다 보니 예전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고 보니 뭘 모으는 것을 대개 좋아했나

봅니다. 초등학교 시절엔 G.I 유격대, 중학교 시절엔 우표수집, 고등학교 시절에는 잠자코 공부를

했었군요...그리고 대학시절 수년간의 음악 CD 수집... 그중에서 아직도 가장 애착이 가고 기억에

남는 우표수집입니다. 여친을 처음만났을 때 가장 아끼던 우표책 한 권을 선물했는데, 그 때 꺼내

본 뒤로 벌써 4년이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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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