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eaf님과 만나서 맛나게 점심도 먹고 차도마시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잠시보내고
영입한 필코 86e 하고 얼마전 장터에서 영입한 필코텐키를 메인으로 시도하고자 합니다.
화이트와 블랙과의 묘한 만남에.. 알프스 백축 클릭과 넌클릭 갈축과의 조화도 꽤나
나름대로 어울리는거 같네요.
그러나 역시.. 1080을 능가하는 알프스 백축의 클릭음이 좀 부담스럽습니다.
사무실에서 머라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 지금 밤에 혼자서 이 글을 쓰고있으니
사무실이 쩌렁쩌렁 울리는거 같습니다. 오.. 대단해요,, ㅋㅋ
나름대로 일어 마제에 ㄱ 엔터가 익숙한 탓에 별로 어려움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leaf 님 말씀을 듣고 스위치 하나를 분해해서 판스프링? 을 빼봤는데..
그래도 타격음이 작지는 않습니다. 철판이 있다보니 그래도 소리가 꽤 울립니다.

체리로 이 세계를 마감할까 했는데.. 드디어 걱정했던 알프스의 마수가 다가왔습니다.
아아.. 미니키보드로서의 레이아웃은 상당해서 계속쓰고 싶은데..
이넘을 넌클릭으로 만들어 버리고 싶네요.. 알프스 넌클릭 스위치 계신분 주세욧!!

다가올 마제 미니를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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