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부터 분당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그 시간의 동반자로 이 넘을 질렀습니다.
HP iPAQ rx4240 입니다.

크기가 작은 것이 한 손에 딱 잡히고 동영상 재생도 비교적 깨끗합니다.
제 휴대폰인 B340과 같이 놓아봐도 두께와 크기가 거의 동일합니다.
무엇보다 배터리가 오래가고 휴대성이 좋고, PDA 치고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매력이었습니다.

한동안 이넘과 친해져야 할 듯 싶습니다.

예전 흑백시절때 잠깐 개발을 위해 개발도구로 사용한 일 외에는 제 개인 소유로는 PDA를
처음 가져 보는 거라서... 마냥 신기합니다 ^^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