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애플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이젠 불편해져서(배터리교체 및 감도 등등)
몇 년 전 Expert Mouse 5(화이트)를 사용했던 추억이 되살아나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검색결과 국내는 조금 비싸더군요.
내일 당장 사용할 정도로 급한 상황이 아니어서 아마존을 이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ㅋㅋ
11월 22일(금요일)에 주문해서 오늘 도착했네요.
총 비용은 $76.98 + $14.09(배송대행) = 96,400원 !!!
손목받침대랑 내용물입니다.
트랙볼(당구공??) 뺀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트랙볼 주변 동그란 돌기가 먼가 했습니다. 알고보니 스크롤링!!!!! ㅋㅋ 돌릴때 마찰음이 큰 편입니다.
청소할 땐 간편하게 닦아주면 되겠습니다. 화이트버전은 트랠볼과 접촉되는 부분이 있어서 면봉으로 세심하게 긁어줬던 기억이 있답니다.
트랙볼(당구공??) 넣은 모습입니다.
슬림블레이드처럼 빨간색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ㅠㅠ
TrackballWorks 실행 화면입니다.
개인적으로 Close Window 랑 Quit 액션 추가했습니다. 웹서핑하다가 탭닫기나 어플리케이션 종료할 때 많이 사용한답니다.
마지막은 제 방 사진입니다. 볼건 별로 없어요;;
두꺼운 서적으로 모니터 받침대로 사용하다가 너무 먼지가 많이 쌓여
최근에서야 구입한 강화유리 받침대(900x300x80mm)와 노트북받침대입니다.
회사서 가지고 온 해피와 최근 구입한 리얼이와 바꿔가면서 타자칠 수 있도록 셋팅완료!
트랙볼까지 왔으니 이젠 집에서도 어플개발할 맛이 나겠네요. 담주에는 주문제작한 키보드팜레스트까지 오면 한동안 지름신은 끊어야겠습니다. 진짜루요!!!!!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 익스퍼트 마우스와 슬림블레이드를 둘 다 써 보다가 결국 익스퍼트 마우스를 방출했습니다. 둘 간에 사소한 장단점이 존재하겠지만, 결정적으로 익스퍼트 마우스는 청소하기 좀 불편하더군요.
뭔가 미래느낌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