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에 학원에서 만나서 같이 음악도 좋아라 하고 해서

 

서로 오가며 서로 오디오로 음악들오보고 하다가 내가 염장좀 질러 더랬습니다.

 

저 머 ~ 멍해가지고 스피커좀 바꾸라구요. (그리고, 부밍때문에 음악 자체를 들을 수도 없었구요.) 

 

프로악으로  바꾸라고 클래식쪽 음원이 많으니, CD LP 가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계시더군요.

 

그랬드니 아래 사진과 같이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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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악 D18 스피커 와 네임 수퍼네이트 인티 앰프와 수퍼캡 전원부

 

이렇게 대충해서 1200만원 투자 하시었더군요. 한 일주일 만에요.

 

그동안,  저녁마다 와서 이야기 하면서 새벽까지 스피커와 앰프에 대해서 토론하고서

 

무신 그리 수컷들의 수다도 장난아니죠, 시간 가는줄 몰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