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3700계산기 만들고나서 찍어본 회사책상샷입니다.
1800하고 3700을 좋아해서 집에서나 회사에서 같은 구성으로 쓰고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화분은 몇일전 마트에 갔을때 마눌님이 사준건데 첨에 딱보고 야자수 나무 같아서 골랐는데..
이름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특별관리해서 잘 키워볼 생각입니다. 머 특별관리라고 해봐야 까먹지 않고 물주기 정도지만.. ㅎㅎ

몇주째 주말에 쉬지 못하고 일하러 나갔습니다.. 마눌님은 그나마 이해해주는데 아이들이 많이 싫어한다는 문자를 보내더군요..
문자 받는 순간 일할생각이 싹 사라져서 대충정리하고 나와 늦게나마 가족들하고 집앞 안양천에 나가서 바람좀 쐬고 왔습니다..
기분 좋더군요..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고.. 이젠 왠만하면 주말은 가족과 함께 해야겠습니다.. ^^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즐감하시고.. 편안한밤 보내십시요..
이만.. Bak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