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공구를 진행해서 키캡이나 혹은 스위치를 구하기 쉬워졌지만,

예전엔 개조하려면 키보드 한대를 뽀개서 부품을 조달했는던 시절에

요즘에 그랬다간 지탄의 대상이 될 회원이 있었습니다.

지금 키매냐에서는 쫀득거린다는 말을 이스위치 저스위치에 사용하지만,

몇년전만해도 오직 구형흑축에만 쫀득거린다는 말을 사용하던 시절,

구형흑축을 얻기 위해 3700 다섯대를 뽀갠 모회원이 있었습니다.

옆동에서 356 씨리즈 커스텀  제작을 하면서 키패드도 진행할거라는 이야기에

컨트롤러를 어떤것을 사용할것인가를 옆동 쥔장이 구상에 들어갔을때

4700은 호환성 문제가 있어  3700으로 할것 같다는 예상아래 모 회원이 생각나

컨트롤러를 하나와 기판을 얻어놓앗다가 헛짓거리가 되었었지만^^;

이것이 무려 3700 모드4 컨트롤러 였었습니다^^

모회원이 그 쫀득거린다는 구형흑축을 얻기위해 모드1과 모드4를 뽀갰다는......--;

그것도 모드4가 두대였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었습니다^^;

예전에 모임에서 올드회원(저는 초보) 왈!

" 예전엔 구형갈축을 얻기위해 오징어를 뽀개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당시 오징어 한대에 오만원 정도했었지?

옆에 있던 올드회원, 고개를 끄덕끄덕! 

그 컨트롤러와 기판을 이용한 개조 중입니다.

3700-A0.JPG

 

현재 기판 구멍 뚫기와 보강판 절단 작업만 끝내고, 실험용 스위치를 장착해봤습니다.

보강판을 도색해야하는데 날씨가 너무추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기다려 봐야겠죠^^

3700-A1.JPG

 

  

초보회원 naga 입니다!

NAGA : 인도 전설의 용


체리키보드엔 컴팩트란 키보드는 없죠.

단지 컴팩트형 키보드는 있고,

G80-1838HPU 라면 여기서 1838 이 체리키보드의 공식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