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필코양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마일입니다^^
풀사이즈 필코양은 늘씬한 글래머 미녀 같습니다
100키 필코양은 날씬한 미니스커트 소녀 같습니다

악바리님이 올려주신 시장정보를 보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체리 4100이 감자랑 쏘세지 좋아하는 독일처녀 같다면
100키 필코양은 세련된 명동 처녀 같습니다
어찌 어찌 현금을 마련하고
미련없이, - 솔직히 5분쯤 생각했습니다
이 키보드가 내게 필요한가? Yes
나는 이 키보드를 살 능력이 있는가? Yes
이 키보드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No -

질렀습니다.
설 연휴가 끝난 며칠이면 100키 필코양이 제게 와 있겠지요
100키 필코양은 또 어떤 느낌일지 몹시 기대됩니다.
사진의 미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