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최근 많은 분들이 660c에 해피키캡을 끼운걸 올리시길래 자꾸 보다보니 이뻐보여서 저도 질렀습니다.
기본 키캡은 이베이로 일본에서 직구했고 포인트 키캡은 장터에서 운좋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레이로 구입했지만 화이트 투톤도 써보고 싶었는데 해피키캡을 끼우니 어느정도 화이트 투톤 느낌이 나는거 같아 만족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투톤과 키 하나빼고 다 똑같은데 \ 키 크기가 조금 달라서 호환이 안되네요
\키만 똑같으면 완벽한 투톤인데 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키캡을 바꾸고 타건해보니 타건감이 상당히 달라서 좀 놀랐네요
660c원래 키감에 비해 조금 끈적거린다고 해야할까요?
뭔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손가락에 힘도 더 많이 들어가구요
개인적으로는 660c 원래 키감이 더 좋네요
2015.05.08 13:05:52 (*.130.28.30)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애매한데, 두 개의 키캡의 타건감이 확실히 다르기는 합니다.
그리고 660의 키감이 미세하지만 좀 더 좋고 손끝에도 잘 붙는다고 해야 할까요?
장시간을 사용하다보면 해피에 비해서 좀 더 좋다는 느낌이 더 확실해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결국 문자열은 660 순정 키캡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
해피가 예쁘기는 더 예쁜데...
2015.05.08 23:25:10 (*.1.16.124)
그레이 화이트 투톤이 엄청 잘 어울리네요 ^^ 포인트 키캡도 굉장히 이쁘구요~
엔저 계속 되면 저도 해피 먹각에 백무각 이나 백각 키캡을 입혀줘야 할 듯합니다. ^^
아 그리고 혹시 키보드 밑에 깔아 놓은 건 장패드인가요? 테두리까지 검정색인 게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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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도 키캡이 바뀌면 다소 미세하게 변하는 키감이나 그런 것들이 있는데..
무접점은 기계식보다 좀 더 바뀌는 느낌이 쎄~한가 봅니당.
저도 리얼이 키캡을 몇개 바꿔주었더니 본래 장착된 키캡만큼의 느낌을 살려주지 못하더라구요.
전 결국 모디열만 바꿔주었다가 현재는 아예 전부 바꿔주었습니다-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