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들어둔 녀석입니다..
흔히들 cha47이라고 부르는 헤드폰 앰프입니다..
포터블 cdp나 mp3p의 경우 출력이 부족해서 고급이어폰/헤드폰을 울리는데 조금 힘이 부쳐서 헤드폰 앰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얼마전에 e4c를 질러서 구석에 처박아둔것 몇개중에 한개를 골라서 쓰고있습니다..
cmoy 한개와 a47 두개가 있긴 한데 맨처음에 만든 이녀석이 제일 맘에 들어서..

처음 만든넘이라 납땜질도 무지막지하게 허접하고.. 더군다나 이어폰 소켓도 기판고정용이 아닙니다.. ㅠㅠ
소리는.. 돈값에 비해 정말 끝내줍니다.. 저기 들어간 부품비용만 따지자면 5천원정도밖에 안되는데.. ^^;;;

한번 구경이나 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