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고 기타를 사러 수원에서 서울역까지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용산을 차마 그냥 지나치지 못해 새로 모셔온 해피해킹 프로용 USB 케이블을 샀습니다. (3천원)

이제 연구실과 자취방 오갈때 케이블 빼고 키보드만 들고 다니면 되겠네요 ^^;

기타를 받고 오는 길이 어찌나 지루던지...

돌아와서 앰프 연결해 보니 다행히 소리 좋네요.

ps. 하드케이스도 사고 싶은데... 질러나우보다 좀 더 비싼 편입니다. orz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