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가야 할 목표를 잃었다...
그렇다고 해서... 던지지 않을 수도 없는 삶...
그래도 나는 던진다...
contax G1 / 45mm / kodak Elite Chrome 100 / Film scan / 잠실 주공 1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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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조금씩 가야 할 곳에 대한 생각이 흐려집니다...
마음을 다 잡고 앞만 보고 다시 달려야겠습니다..
대학원생의 방학은 못한 공부를 매우는 시기군요...
이번 방학은 오지게 빡셀 것 같습니다...
목적있는 삶 속에서 다들 멋지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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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찾는것 자체가 삶의 목표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추구하는 목표는 항상 목마르고 부족함을 느끼고 살면서도, 그 외의 모든 것들에 대해서는 항상 만족하고 풍요롭다고 생각하며 사는게 좋은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뭔 말인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