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50 만 3개!
어찌된 일이라면...

PDA를 무척 가지고 싶어 했던 ruri...어느날 TG와 사랑에 빠지다.
깔끔한 디자인과 내장키보드, 가격도 살만한, 정품이 $250대였던가 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고 일정관리를 할 일정이 없던 ruri...

어느덧 소니가 PDA시장을 접고 PSP로 나갈때..

ebay에서 TG50을 검색했습니다.
신동품 $100~150...
많이가격이 내렸지만.. 그래도 비싸다고 생각하던중에.

ebay에 있는 LCD고장난것과 보드 고장난것을 각기 $40, $24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2개를 합쳐서 쓰던중...보드가 나갔는지. 전지로만은 PDA가 작동을 안하는 현상이 일어 났습니다.
싱크케이블로 연결하면 작동이 되는..

그래서 하나더 구입하게된 터치스크린 인식안되는 TG..$30에 받았던가?
보드가 나가서 터치스크린이 안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 케이블 절단...

이식수술 성공후 간신히 완전한것 하나와
불완전 하지만 작동은 되는것..
작동안되는것..
이렇게 3개가 되었다는 전설이~~!!

Clie가 좋기는 한데.. AS가 이제는 불가 라는 단점과
후속 제품이 안나옵니다.
SONY에서는 PDA시장이 점점 헨드폰이나 다른 쪽으로 흡수될것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솔직히 PSP가지고도 PDA기능이 다 되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