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이런 체리는 정말 처음 봅니다.
가지게 된지 조금 시일이 되었지만 디카가 없어 사진을 못올리고 있다가 오늘 여유가 되어 올립니다.
기판의 재질이 일반 체리와 달라 보이는데 훨씬 단단한 마운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판을 신문지로 보강해 주었을 뿐인데도 괜찮은 느낌을 주는군요.
USB포트는 세개 있습니다.
메모리 스틱을 끼우니 Hi-Speed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경고창이 뜹니다.
아이팟을 물렸더니 전원도 지원하지 않는군요.
그래도 자잘한 것들을 물리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판에 라벨도 없는 관계로 출처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엔지니어링 샘플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색사출에 윈도우즈 95의 마크가 찍혀있는 윈키가 있습니다.
저는 윈도키 중독자라 101보다는 104배열을 선호합니다.
영문 배열에다 금속 보강이 되면 극강의 리니어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2005.06.09 16:19:45 (*.216.226.201)
체리 카달로그를 다시금 들여다 보니 클래식 3000 중에 USB허브 포함 모델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음... 레어라면 레어 아닐까요??
2005.06.09 17:47:11 (*.95.63.241)
멤브레인말고 usb 허브가 있는건 첨봅니다... 레어군요...
체리는 알프스보다는 구분이 간단한 듯 보이지만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얼마전 구한 흑색리니어는 모델명이 'HGD' 더라구요... 보통 'A'나 'P'가 리니어를 의미하는데 G도 있길래 의아했더랬슴다...
체리는 알프스보다는 구분이 간단한 듯 보이지만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얼마전 구한 흑색리니어는 모델명이 'HGD' 더라구요... 보통 'A'나 'P'가 리니어를 의미하는데 G도 있길래 의아했더랬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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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 님께서도 드문 녀석이라고 하셨더랬는데, 정체가 참 궁금한 녀석이군요.
성시훈 님을 뵈러 갈 때 꼭 만져봐야 할 키보드 목록에 추가합니다~ㅇ